[KNT한국뉴스타임]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중앙이음터센터는 올 4월부터 마이랩 테크니션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테크니션 워크숍은 시민들에게 마이랩 보유 장비의 친근함을 높여주고, 이를 통해 마이랩이 생활밀착형 창작 공간으로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테크니션 워크숍은 소프트웨어 실습과 장비 활용 위주로 매주 목·토요일 교육이 무료로 진행되며, 활용되는 장비는 ‘3D프린터’와 ‘레이저 커터’이다. 3D프린터 교육은 12세 이상, 레이저커터 교육은 14세 이상의 화성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회차별 선착순 최대 10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김태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이번 테크니션 워크숍으로 시민 대상 ICT 분야의 융・복합 교육을 실현하게 되었다.”라며, “이음터와 재단이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의 학습 허브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희 동탄중앙이음터센터장은 “이번 테크니션 워크숍을 통하여 마을 내 시민들에게 마이랩 이용의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시민 메이커가 될 수 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탄중앙이음터 마이랩은 2017년 4월에 운영을 시작하여, 시민들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메이커스페이스이다. 3D프린터·레이저커터·UV평판프린터· 플로터프린터 등의 메이커 장비와, 다양한 수공구·SW코딩재료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 대상으로 메이커 교육 및 상시 장비 이용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자세한 교육 내용은 동탄중앙이음터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외 궁금한 사항은 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화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