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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만의 스마트 공부방’ 사업 시작


[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한 ‘나만의 스마트 공부방’ 사업을 시작했다.

퇴계원읍에 소재한 작은법률사무소 오치석 변호사의 후원으로 시행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가구 중 학습 공간이 따로 없는 가정에 독서실 책상과 의자를 설치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쾌적한 학습 환경에서 꿈을 꾸고,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나만의 스마트 공부방’ 1, 2호를 지원 받은 가정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네 자녀가 좁은 공간에서 함께 공부하느라 힘들었는데, 독서실 책상을 2개씩이나 설치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이 책상에 앉아 원격 수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걸 보니 뿌듯하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용희 위원장은 “퇴계원읍의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큰 금액을 기부해 주신 오치석 변호사님께 감사드리며, 빠른 시일 내에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나만의 스마트 공부방’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이형진 퇴계원읍장은 “‘나만의 스마트 공부방’ 사업을 위해 후원해 주신 오치석 변호사님과 사업을 진행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스마트 공부방을 지원받은 학생들이 향후 디지털 시대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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