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19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심재흔)와‘스마트시니어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 리터러시’란 디지털 문해력이라는 뜻으로, 글을 자유롭게 읽는 것처럼 디지털 기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디지털 생활기술이 우리 삶에 필수 요소가 되고 100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시니어계층의 디지털 리터러시는 사회적 관계형성과 정보전달, 소통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
2020년 첫 번째 교육은 “차근차근 배우는 스마트폰 사용법”과정으로, 4월 20일부터 29일까지 경기센터 AI아카데미 교육실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남양주시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관계자는 “본 협약 체결이 디지털시대에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 가짜뉴스, 금융사기범죄 등 각종 유해정보로부터 자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리터러시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