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 흥선행정복지센터는 꽃과 나무가 숨 쉬는 녹색도시 흥선동 The G&B City 프로젝트로 호국로 푸르미아파트 인근 미스김라일락을 식재했으며 의정부(흥선교~세무서 앞)에 가든 블록 화단을 조성해 라일락을 식재하는 등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아름다운 동네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흥선동은 의정부시 The G&B City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직곡로 덩굴장미길 사업과 호국로 푸르미아파트 인근에 미스김라일락 521주를 식재했으며 흥선교 앞에서 세무서 앞까지 도로에 가로수와 가로수 사이 약 124m 가든 블록 화단을 만들어 미스김라일락 1천395주를 식재할 계획이다.
흥선동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추장 나눔행사를 3월 22일 개최했다. 부녀회원 10여 명은 직접 우리 농산물린 메주와 고춧가루, 엿기름 등을 재료를 혼합해 고추장을 담갔다. 담근 고추장은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협조로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300여 가구에 각 1kg식 전달했다.
흥선동은 오는 4월부터 시민이 직접 공원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념식수공원 희망의 숲을 운영할 계획이다. 관내 유휴지를 정비해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심고 싶은 나무를 식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식목일에 자생단체별로 나무를 구입해 직접 식재하고 식재한 나무에 자기만의 사연을 담은 수목 표찰을 부착해 시민 누구나 꽃과 나무를 가꾸는 시민 참여형 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관이 함께 하는 꽃길 입양사업 등 어메니티운동을 추진해 관 위주의 사업에서 벗어나 1 자생단체 1 정원가꾸기 운동 추진으로 아름답고 푸른 향기가 나는 흥선동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흥선동은 청사 내 코로나19 확진환자 유입시 신속 대응을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KI-Pass)시스템을 설치했으나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등 흥선동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증가함에 따라 발열체크시 어려움이 있어 인공지능(AI)과 생체인식 기술을 탑재한 첨단 발열감지 솔루션 히트스캔을 3월말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매일 2회 이상 방역소독 및 청사 정문에서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자생단체회원들이 방문 민원인의 발열체크 등 자원봉사를 실시해 주민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윤동두 흥선동장은 “The G&B City 프로젝트가 단기성 사업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꾸준히 유지되기 위해서는 흥선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스스로가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갖고 도심을 가꿔서 주민 누구나가 그린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주민이 행복한, 함께라서 더 행복한 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