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안성시 대덕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응원전을 펼쳤다.
이날 안재운 이장단협의회장은 “안성시는 불합리한 규제로 유천취수장을 폐지하지 못하는 등 지난 40여 년간 엄청난 희생을 강요받고 있다. 지난 1,2차 공공기관 이전에는 선정되지 못했지만 3차 이전에는 꼭 선정되어 안성시민이 작은 위로라도 받아야 한다는 염원을 담아 이번 응원전을 펼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앞으로 대덕면은 응원전과 별도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시민의 간절한 바람을 담아 마을별 서명전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응원전은 경기도가 경기 동·북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지난 2월 17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차 이전 계획에 경기연구원 등 7개 기관을 발표함에 따라 추진됐다.
현재 안성시에서는 지난 3월 19일 공공기관 유치TF팀을 구성하는 등 경기복지재단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