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광주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제1차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공위원장인 신동헌 광주시장과 변윤정 민간위원장, 이황용 네트워크 위원장 외 각 읍·면·동 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올해 주요사업 계획 보고, 읍·면·동별 특화사업 공유, 연계협력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구성된 ‘읍·면·동 네트워크 협의체’는 13개 읍·면·동 협의체 위원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광남1동 위원장인 이황용 위원장이 전체 네트워크 위원장으로 선출돼 읍·면·동 협의체의 연계‧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복지자원 연계를 통한 지역 보호체계 강화,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특화사업 등을 추진해 주민들의 지역사회보장을 증진시키는 일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13개 협의체 228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황용 네트워크 위원장은 “주민들의 삶에 가장 밀착해 있는 13개 읍·면·동 협의체의 네트워크 구성과 정례회의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광주 시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복지수요가 급증하면서 현장 중심의 읍·면·동 협의체의 역할이 중요시 되고 있다”며 “읍·면·동간 특화사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