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는 지난 30일 ‘제27기 한국생활개선 고양시연합회의 정기총회 및 제14대·15대 임원 이·취임식’을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과 역대 생활개선회장, 내빈 등 80여 명이 참석했고, 제15대 신임회장으로 김정연 회장(63, 농업인)이 취임했다. 또한, 시장상, 의장상 등 여성농업인 단체 발전 유공회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김정연 신임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며 단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 돌봄사업과 도농교류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연합회의 정체성 확산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격려사에서 “고양 농업의 여성리더로서 돼지열병 및 코로나19 예방에 늘 앞장서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여성 지도자들의 재능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고양시연합회는 1994년 설립된 고양시 여성(농업인) 단체다. 작년에는 마스크제작, 식품꾸러미 나눔 봉사활동, 그리너리 팜 마켓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농업을 통해 함께 나누고 가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