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2021년도 체납자 실태조사 3단계 사업 시행을 위해 체납실태조사단 체납자 전화상담원 및 실태조사원 95명을 모집한다.
실태조사원은 전화나 방문을 통해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체납자의 경제력 확인과 함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조사요원들의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체납세의 획일적 징수가 아닌 체납자의 경제력에 따른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2021년 4월 1일) 현재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시민으로 파주시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관리규정 제13조(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한 자다. 자세한 응시자격은 채용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파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등을 받아 작성한 후 파주시청 징수과(명성빌딩 4층)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5월 1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선발되는 조사원의 근무기간은 6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다.
권상원 파주시 징수과장은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소액 체납자를 입체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은 분들에게는 징수유예와 복지연계를 시행하고 고질 체납자는 철저한 체납처분을 통해 성실납세 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