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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재준 시장, 고양여성민우회와 간담회 진행

백마 화사랑에서 차 한 잔

[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는 지난 1일 백마 화사랑에서 고양시 대표여성운동 단체인 ‘고양여성민우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지난 2월부터 ‘백마 화사랑에서 차 한 잔’이라는 이름의 간담회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간담회는 지역 내 다양한 계층, 단체, 커뮤니티 등과 민ㆍ관 협치, 소통체계 마련을 위해 시작하게 됐다. 지난 2월에는 청년과, 3월에는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도영 고양여성민우회 대표를 비롯해 이정효 고양성폭력상담소장, 이미연 부설 성폭력 피해자 쉼터‘하담’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양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성범죄 예방 시스템‘보라휘슬·보라스쿨’의 지속적 운영 방안, 지역 내 성폭력 피해자 쉼터의 필요성 등 고양시 여성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강연중심의 행사가 아닌, 자연스럽게 성평등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과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백마 화사랑에서 차 한 잔’정례간담회는 1980년대 고양시 청춘들의 추억과 낭만이 담겨 있는‘백마 화사랑’에서 시장과 시민이 함께 시정 제안 및 의견 공유를 하며 민관 협치ㆍ소통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한다.

앞으로도 시는 ‘백마 화사랑에서 차 한 잔’간담회를 월 1회 이상 지역 내 다양한 계층, 단체, 커뮤니티 등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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