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는 1일 시청 대강당(1층)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행복을 위한 7가지 소통 기술’을 주제로 ‘2021년 구리시 공직자 행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복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신규 공무원 등 약 85명이 대면 교육에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공식 유튜브인 해피GTV를 통해 전 직원에게도 생중계됐다.
강연은 국민대학교 언론정보학부 교수이자 (사)국민총행복전환포럼 이사인 이창현 교수가 구리시 공직자들에게 시민 행복증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더불어 행복한 지역공동체 구축 방안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창현 교수는 경제적 성장을 넘어선 시민 행복을 추구하는 지방자치단체의 행복 담론과 사회 혁신을 위한 시민과의 소통전략을 제시했으며, 특히 시민들의 스토리텔링을 도시에 반영하기 위한 공직자의 경청과 쌍방향 소통을 강조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강연에 대해 “구리시의 비전인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의 구현을 위해 공직자가 가져야 할 자세와 지자체의 목표를 구체화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시민과 다양한 방식의 소통 기회를 만들어 여론을 청취하고 시정 발전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