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윤화섭 안산시장은 2일 사지 멘디스(Dr. A. Saj U. Mendis) 주한 스리랑카 대사를 초청해 양국 우호협력을 높이기 위한 상호문화 이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특별 강연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스리랑카 주민, 안산시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지 멘디스 주한 스리랑카 대사는 글로벌 파트너로서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를 소개하고, 스리랑카 관광지 및 주요 생산품을 소개하는 등 상호문화이해를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사지 멘디스 대사는 전(前) 주바레인 스리랑카 대사를 역임하고, 2019년 9월 주한 스리랑카 대사로 임명됐다.
윤화섭 시장은 “강연 초청에 응해주신 사지 멘디스 주한 스리랑카 대사께 감사드린다”며 “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뛰어넘어, 글로벌 파트너로서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2월 전국 최초,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유럽평의회에서 주관하는 상호문화도시(Intercultural City・ICC)로 지정됐으며, 전 세계 주요 26개 상호문화도시 가운데 ‘상호문화도시 지수’평가에서 최상위권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