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부천시는 ㈜해미르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덴탈마스크 80만 장(8,0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기부한 마스크는 장애인거주시설 및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95개소로 배분되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재곤 대표는 “우리 이웃들이 코로나19를 안전하게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장덕천 부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나눔에 동참해주신 (주)해미르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필요하신 분들에게 마스크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약대동 부천테크노파크 내에 소재한 ㈜해미르는 칫솔․구강용품 제조 및 글로벌소싱 전문기업으로, 지난 2018년에도 독거노인을 위하여 칫솔 2만 개를 전달한 바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