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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남 구리시장, ‘산불 진화 기계화 시스템’ 전달식 가져

구리소방서와 긴밀한 공조 체계 구축, 산불 예방 준비 만전 기해

[KNT한국뉴스타임] 안승남 구리시장은 31일 시청 민원상담실(3층)에서 구리소방서(서장 김전수)와 갈수록 대형화되어가는 산불 초기 진화를 위한 ‘산불 진화 기계화 시스템 2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이날 구리소방서장과의 간담회에서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과 확산 방지를 위한 소방서와의 공조 체계 유지와 업무 협업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며 유사시 산불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점검했다.

이번에 구리소방서에 지원되는 ‘산불 진화 기계화 시스템’은 도비 지원 사업으로 산불 발생 현장까지 신속한 용수공급으로 산불을 효율적으로 진화하기 위한 지상 산불 진화 장비 일체로 소방차의 구조에 맞도록 이동용 호스릴, 호스릴 드럼 세트, 관창, 산불용 고압 호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안승남 시장은 “산불이 발생하면 인명 피해와 소중한 우리의 산림이 훼손되어 그 피해가 매우 심각하므로, 소방서와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잠시도 눈을 떼지 않고 산불 예방과 산불 진화를 위한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고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2019년과 2020년 산불이 발생하여 전 직원을 동원하여 산불을 진화한 적이 있으며, 또한 산불 예방을 위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잔불 정리 동영상 교육 등 산불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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