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는 3월 20일(금) 새마을지도자구리시협의회(회장 백형록) 주관으로 ‘사랑의 손잡기’장학금 전달 행사가 진행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열린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갈매동, 교문1동, 수택1동, 수택2동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학생들을 비롯하여 학부모, 새마을지도자 회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각 동 대표 학생들 1명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였다.
특히 올해에는 2019년도부터 장학금을 지급하던 3명의 대상자(갈매동 1명, 교문1동 1명, 수택1동 1명) 외에 수택2동 장학금 대상자가 한 명 더 추가되어 확대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관내 학생들이 지역 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교육 기반 조성과 장학생 선발 등 장기적인 장학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행사에 참여한 백형록 새마을지도자구리시협의회장은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건강하고 밝게 잘 성장해서 앞으로 큰 일꾼이 되고, 이루고자 하는 꿈을 꼭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좌절하지 말고 용기와 꿈을 키워 사회의 기둥으로 성장하여 사랑과 나눔을 이어 전파하시길 바란다.”며, “아울러 시대의 흐름에 맞게 장학사업을 실시한 새마을지도자 구리시협의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