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가평군 설악면 소재 ‘갤러리디오’ (대표 성현주)는 오는 4월 2일부터 7일까지 40여명의 국내 작가들이 참여하는 ‘10만원 미술장터’ 전시를 개최한다.
다양한 작가군이 참여하여 작은 크기의 200여점 이상 원화 작품들로 구성된 색다른 전시구성으로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면서 마음에 드는 작품을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점이 특징이다.
작품별 캡션을 별도로 부착하지 않는 블라인드 전시 방식으로 작품을 디스플레이 하고, 가격 부담을 완화시킨 10만원대 판매 금액은 생애 첫 번째 그림구입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관객들에게 선사함으로서 해당 전시를 찾는 다수의 관객들에게 보다 즐거운 전시, 색다른 전시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미술장터이다.
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아직은 미술시장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 고객들이 10만원대의 비교적 수월한 가격대의 작품들을 통해 ‘예비 콜렉터’로서 한 발짝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신진작가들에게도 더 많은 대중들에게 작품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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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4-01 16: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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