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김포시는 지난 3월 30일 시청 소통실에서 '운양 반다비 체육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정하영 시장님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 용역사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업체에서는 장애인 편의시설 위주의 시설배치계획과 구조·조경 등 분야별 계획, 향후 추진일정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 했다.
김포시는 장애인 체육시설이 전무하여 공공체육시설과 장애인체육시설의 확보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2019년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으로 운양 반다비 체육센터가 선정되어, 운양동 1246-3번지 일원에 지하1층, 지상4층 건축연면적 4,517㎡ 규모로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다함께 돌봄센터 등 복합형 체육시설을 조성한다.
시는 2021년 6월까지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2021년 9월 공사에 착공, 2022년 12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정하영 김포시장은 운양 반다비 체육센터를 조성함에 있어 특히 장애인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려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이 되도록 특별히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