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광명시는 4월 한 달간 건강과 환경을 지키며 자원봉사점수도 인정받는 ‘워크온 플로깅(plogging, 조깅하면서 쓰레기도 줍는 운동)’을 운영한다.
광명시는 시민의 걷기 생활화를 위해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지난해부터 걷기 앱 ‘워크온’을 운영 중에 있으며, 보다 많은 시민의 걷기 참여를 위해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이번 ‘워크온 플로깅’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광명시는 지난달 30일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사업홍보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 등 광명시민은 1365자원봉사 포털사이트에서 등록하고 모바일 워크온 광명시공식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일일 5000걸음 이상 걸으며 플로깅 활동을 하면 자원봉사 2시간을 인정(1인 최대 4회, 총 8시간 자원봉사시간 인정)받을 수 있다.
비대면 활동이므로 신청자가 활동구간과 시간(안전을 위해 청소년 오전 8시~저녁 8시, 성인 오전 8시~저녁 10시 사이)을 정하여 활동 후 워크온 걸음수와 날짜확인 캡쳐 사진, 플로깅 활동사진(마스크 착용 필수)이 포함된 활동일지를 작성해 7일 이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및 상세내용은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모집]시민의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플로깅 자원봉사활동’을 참고하면 된다.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은 “건강과 환경, 자원봉사점수까지 일석 삼조의 효과가 있는 이번 ‘워크온과 함께하는 플로깅’에 많은 청소년과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며 “여름방학인 8월과 걷기 좋은 10월에도 워크온 플로깅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