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동두천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유능한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난 1994년부터 해마다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2021년 동두천시 애향 장학생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동두천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고등학생 및 대학생이며, 고등학생은 다자녀 장학금 50만원, 대학생은 전문대 200만원, 일반대 3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고등학생의 경우, 고등학교 무상교육 시행으로 애향장학금은 폐지되고, 현재 다자녀 장학금만 운영 중이며, 신청자격은 다자녀 가구 중 셋째아 이상인 관내 학교 신입생이 해당된다.
대학생은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 중 신입생은 고등학교 3학년 내신 전과목 평균 2등급이내, 재학생은 직전학년 전과목 평점 3.0이상이면서, 수강과목 가운데 D 또는 F학점이 없는 경우가 해당된다.
이와 함께 예술, 체육, 기능, 문학 등 재능분야에서 지역 명예를 드높인 학생 또는 관내의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도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장학생은 동두천시 애향 장학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말 선발할 예정이며, 다른 장학금을 등록금에 초과해 받은 경우는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방법은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대학생은 개별적으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1층 사무실)에 방문신청하고, 고등학생의 경우 재학 중인 학교에서 학교장이 일괄 추천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