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광주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비대면 온라인 정책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3차 온라인 정책브리핑은 기홍도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 운영에 대한 브리핑을 발표했다.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은 지난 2019년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시행후 농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정밀분석기기 2종과 전처리장비 30여종을 확보, 올해 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기 소장은 “관내 농업인이 생산 출하하는 농산물의 잔류농약 분석 및 컨설팅 무료 서비스 업무로 올해는 600건, 오는 2023년부터는 1천500건 이상의 잔류농약 분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는 출하 전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잔류농약이 검출된 부적합 농산물에 대해서는 출하시기를 조절해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로컬푸드 출하농산물에 대해서도 농협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로 안전성을 관리할 계획이다.
기 소장은 “지역 유통 농산물의 철저하고 안전한 관리로 시민 여러분께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온라인 시정 브리핑은 광주시청 공식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