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봄철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의 열약한 주거환경 개선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올해 지역특화사업으로 자체사업비를 확보하고 곤지암 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을 통한 재능기부 지원과 함께 협력 사업으로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사업 대상은 만 65세 이상 차상위 계층 및 차상위 장애인, 한부모 가정 69가구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실태조사를 한 후 사업 소요량에 맞는 가구별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주거환경 안정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로 보일러, 싱크대, 화장실 수리, 도배, 장판 교체, 침구류 세탁, 실내·외 방역소독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이용호·박상선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경제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지역주민에게 사랑을 전하는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위기에 놓인 가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