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양평군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31일 다문3리 수급자인 홀몸 어르신 가구에 21년도 제1차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용문면 복지팀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 받은 이oo 어르신은 최근 건강 악화로 인한 요양병원 장기 입원 치료중으로 주거지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였다.
이날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여 명은 어르신이 마음 편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집안 구석구석을 깔끔하게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은숙 위원장은 “젊은 시절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하셨던 어르신인데 최근 건강이 악화 되었다는 소식에 마음이 아팠다”며, “가족이 없는 어르신에게 가족을 대신해 주거지 정리에 함께 두 팔을 걷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항상 큰 힘이 되어주는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복지를 향상시켜 모두가 행복한 용문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