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가평군 4개 도서관이 제57회 도서관 주간 및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을 주제로 각 도서관에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코로나 시대 이후 전환을 맞이한 도서관의 의미와 새로움을 담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생활 속 가장 쉽고 부담 없이 이용이 가능한 문화시설인 도서관의 확대되는 역할 속에서 상대적 문화소외 지역인 가평군의 든든한 문화교육 중심 기관으로 자리 잡으며 쾌적한 이용편의 향상 뿐 아니라 내적 외적으로 양질의 발전을 이룩하고 있는 도서관에서 연간 행사를 위해 더욱 정성들여 준비한 독서진흥 행사이기에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수강신청은 가평군 도서관 홈페이지 및 방문, 전화 접수로 가능하며 소정의 재료비가 있는 일부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전액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한석봉 도서관은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을 위한 “책과 함께하는 상상놀이터, 어린이와 성인의 취향을 고려한 DIY 나만의 다육아트 만들기 체험. “독서 마라톤 책 읽는 가족” 사진 인증 이벤트, 책도 아파요 소중히 다뤄주세요(파손도서 전시), 과월호 정기간행물 무료배부, 연체자 구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독서 마라톤 책 읽는 가족” 사진 인증 이벤트의 경우에는 참가인증 사진을 게시하면 홍보 기념품을 받을 수 있어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
설악 도서관은 어린이와 함께하는 “도서관이랑 나랑”, 생활 속 ASMR 폴리아티스트 체험, 인형극 공연 용궁에서 생긴 일, 전 이용자가 함께하는 도서대출 2배로 주간, 도서 교환 전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경기 시청자 미디어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ASMR 폴리아티스트 체험은 호기심을 자극하며 각광이 예상된다.
청평 도서관은 오, 훼손도서 전시회, 어린이 자료실 이용자를 위한 책 표지 가방 만들기 체험, 성인을 위한 감성공예 마크라메, 초등 고학년을 위한 드림캐쳐 만들기, 전 회원을 위한 과월호 정기간행물 무료배부 이벤트, 연체자 구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도서체험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마크라메 체험 등이 특히 많은 접수가 예상된다.
조종도서관은 문화누리터 조성 및 제57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나만의 독서향기 테라피, 커피 인문학& 테이스팅, 주간 독서퀴즈, 연체자 탈출 이벤트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4월 9일 오후2시 문화누리터에서 개최될 예정인 커피 인문학 강연은 군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웰빙 강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강연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 커피 분야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등재 된 박영순 작가 겸 교수가 초청되어 커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 줄 예정으로 '커피는 세상을 어떻게 유혹했는가?’라는 부제에 맞춰 커피의 역사와 우리나라 문화에 미친 영향과 의미에 대한 강의가 준비되어 있고, 강의와 더불어 국내 최고의 바리스타 박영순 작가가 직접 드립 한 커피를 시음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군민들의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따뜻함이 깃든 안락한 공간 도서관에서 “봄, 도서관, 쉼표의 아름다운 앙상블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본 다” 며, “지속적으로 가평군을 위한 품격있는 문화 나눔을 만개 할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주민을 위한 수준 높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가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