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안산시 도서관은 4월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1일 밝혔다.
4월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해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지정한 도서관주간(매년 4.12~18)과 1995년 유네스코가 독서출판 장려를 위해 ‘세계 책의 날(4.23)’이 있다. 특히 ‘세계 책의 날’은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가 사망한 날이기도 하다.
안산시 도서관은 4월에 시민들이 집에서 안전한 독서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인문학 강연 및 공연을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며,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이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서 전시와 체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중앙도서관에서는 오는 3일 유튜브를 통해 각각 토요일 오후 2·3·4시에 ‘맛있는 마술쇼’ 공연을 진행하며, 각 자료실에서는 4월 한 달 동안 ‘책과 저작권법’에 대해 알 수 있는 도서전시가 마련된다.
관산도서관에서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4월 15일 오후 2시, 17일 오후 4시에 진행, 그림책 작가인 사이다 작가, 이해진 작가가 안산의 어린이들을 줌(ZOOM)을 통해 만날 예정이며, 4월 27일과 28일에는 ‘오선지 위의 인문학’ 강연이 진행된다.
감골도서관에서는 4월 14일 수요일 오후 7시30분 ‘신박한 인생정리’ 강연이 줌(ZOOM)을 통해 진행되며, 자료실에서는 ‘당신이 있는 곳이 도서관’, ‘세렌디북-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미디어라이브러리의 ‘홍작가와 미러리스 뿌시기’ 강연 ▲단원어린이도서관의 ‘미라클 베드타임’ 특강 ▲원고잔도서관의 ‘키즈 쿠킹 클래스’ ▲성포도서관의 ‘샌드아트 동화공연 ▲상록어린이도서관의 ’우리아이 성교육 준비하기‘ 특강 ▲수암도서관의 ’마법의 정원‘ 마술 공연 ▲반월도서관의 ’나는 꼬마 정원사‘ 강연 등 각 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