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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내촌면 옛 시장터, 거리 벽화로 새단장


[KNT한국뉴스타임] 내촌면 옛 시장터가 벽화거리로 새단장됐다.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된 벽화거리 조성은 지난 19일부터 31일까지 총 17일에 걸쳐 공공미술을 전문으로 하는 포천미술협회 작가 3명과 6명의 보조작가의 노력으로 완성됐다.

벽화거리는 옛 시장터의 역사적 특징을 활용하여 전통시장의 정겨운 모습과 각종 풍속도, 아름다운 색채의 3가지 테마로 조성됐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벽화거리가 조성된 내1리 마을의 전통시장은 50여년 동안 내촌주민들의 삶의 일부분이자 옛 정취를 떠올리게 하는 곳이다.”라며 “과거 활기찼던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되살리고 이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답답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치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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