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안산시는 미래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미래교육플랫폼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안산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며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 ▲안산인벤션 ▲디지털 리터러시 등 모두 4과정이 개설되며, 총 사업비 2억2천만 원을 지원해 거점학교(슬기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생활과학교실은 SW과학교실 및 메이커교실, 생활 속 과학교실 등 다양한 과학 콘텐츠를 제공하고, 안산인벤션은 지역기반 과학기술 관련 기관 등과의 협력으로 과학기술에 대한 탐구·토론 및 연구수행 보고서를 작성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활동한다.
디지털 리터러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작교육, 인공지능과 클라우드를 학습으로 연계하는 다양한 디지털 학습 활동으로 구성돼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미래교육 플랫폼 교육과정은 코로나19 사태로 체험활동의 기회가 줄어든 학생들에게 과학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과학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디지털 기술을 이해하고 정보를 활용한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일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4차 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 유발 및 학습의욕 향상, 미래과학 인재 육성의 토대가 되도록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