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지난 3월 29일, 공유재산 관련 민간부분 전문가 7명에게 파주시 공유재산심의회 민간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공유재산심의회는 공유재산 관리 및 처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자문을 위해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에 새롭게 심의위원을 구성했다. 시는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이 참여하게 됨에 따라 보다 강화된 공유재산 심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현 공무원 3명과 분야별 전문가 교수, 감정평가사, 법무사 등 민간 위촉위원 7명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3년 2월 6일까지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파주형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공유재산 취득(변경),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총 10건을 심의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공유재산 증가에 따라 관리와 운영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라며 “시유재산이 시민의 이익에 맞게 효율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건설적인 정책 제언과 적극적인 심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