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시흥시은 오는 4월 14일부터 3주간 청년스테이션에서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텃밭(잎채소,줄기채소) 가꾸기 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재미에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청년스테이션 실내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 도시농업에 대한 청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수요를 충족하고, 특히 오랜기간 집콕 생활로 생긴 코로나블루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청년 농부 강사로부터 실내 텃밭 작물로 인기가 높은 새싹 작물에 대한 기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 직접 씨앗을 뿌리고, 3주간 자율적으로 물을 주면서 정성으로 가꾼 채소를 활용해 비빔밥, 샐러드 등을 만들며 청년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
본 프로그램은 대면으로 진행하는 만큼 참여자를 팀당 4명으로 한정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기반을 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4월 2일부터 카카오톡채널(시흥청년스테이션) 및 청년스테이션 SNS채널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재료비는 1만원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관련문의는 청년스테이션 운영사무실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된 상황에 '청년과 함께하는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을 통해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