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동두천시는 지난 31일 시청 시장실에서 동두천시의사회 및 동두천시간호사회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간 의료인력 지원 및 확보 ▲의료인력과 협조체계 구축 ▲이상반응 발생 대비 응급의료체계 구축 ▲그 외에 예방접종 관련 협력이 필요한 전반 사항 등에 대한 내용으로, 협약에 따라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사회 및 동두천시간호사회는 정부의 백신 공급 일정 및 물량에 맞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해, 집단면역체계를 확보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1분기 예방접종 대상자인 65세 미만 요양병원, 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1차 대응요원 등 1,904명 중 1,694명이 접종해, 88.97%의 접종률을 보였다.
또한, 동두천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동두천시 시민회관)를 4월 중 개소할 예정으로, 75세 이상 어르신 및 노인시설 거주·이용·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용덕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두천시 의료단체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시행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