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동두천시는 지난 31일 동두천시 사회단체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사회단체장들에게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와 관련하여, 선정 배경 및 T/F팀 구성 등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도는 경기 북·동부지역 등의 균형발전을 위해 1차·2차 공공기관 이전에 이은 3번째 대규모 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등 7개 기관이 대상이다.
이번 공공기관 이전은 3월 22일에 통합 공고를 통해 4월에 심사를 거쳐, 5월경에 최종발표를 한다는 계획이다.
동두천시는 유치 T/F팀을 구성하고, 7개 기관 중 경기주택도시공사를 공모대상 기관으로 선정하고,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최용덕 시장은 “지난해 경기도일자리재단 유치 성공은 많은 시민들의 성원이 있어 가능했다”며, “우리 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도 추진 중이니, 여기 계신 사회단체장님들의 많은 응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김성보 사회단체장협의회 회장은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경기주택도시공사까지 유치에 성공하게 되면, 우리 시가 발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여기 계신 사회단체장님들과 함께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화답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