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시흥시는 오는 4월 5일부터 관내 거주하거나 생활기반을 둔 청년을 대상으로 패키지로 구성된 이색물품을 대여해주는 쓰리팩 서비스를 시작한다.
물품 공유·대여서비스(쓰리팩 서비스)는 청년 1인가구의 물품구입부담을 줄여 공유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패키지로 구성해 제공한다.
패키지구성은 집에서 즐기는 ‘방콕팩, 함께 즐기는 홈파티 팩, 함께 떠나요 캠핑팩’ 등으로 나뉜다. 대여신청은 청년스테이션 카카오톡채널을 통해 할 수 있다. 대여당일 청년스테이션으로 신분증을 가지고 오면 수령할 수 있고, 최대 7일까지 대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유물품 대여서비스가 1인 가구 청년들의 재정 부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청년스테이션은 1인 작업 및 개방형 협업 공간, 휴식공간 등으로 구성된 CO-LIVING LAB과 오픈 셀프카페, 강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청년활력공간, 공유주방과 교육·세미나 공간인 소담키친, 청년취업지원공간 소담라운지, 커뮤니티 룸 등의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시흥시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