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김포시는 지난 30일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사와 건설현장 안전관리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정과제인 건설현장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 제고하면서, 건설안전 전문기관과 상호 협력하여 건설안전 사각지대인 소규모 건설현장 중심으로 건설안전 의식 확산을 위함이다.
협약내용으로는 ▲소규모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에 대한 사항 ▲건설안전 홍보 및 교육 등 안전문화 확산에 대한 사항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 및 기술 교류에 대한 사항 등이며, 향후 안전위험요소에 선제적 대응조치가 가능하도록 건설현장 안전점검, 안전문화운동 합동실시 및 안전점검결과 공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10년간 우리시는 두 배로 인구가 증가하여 젊은도시가 됐으며, 시민들은 무엇보다 안전한 도시를 요구하고 있다”, “이번 양 기관의 협력적 관계를 통해 안전한 김포가 정착될 수 있는 중요한 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