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안성시는 지난 30일, 2021년 제76회 식목일을 기념하며 삼죽면 국사봉 등산로 일원에서 식목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되었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삼죽면 기관사회단체, 국사봉 산악회, 이장단협의회 등 약 50여명이 참여해 국사봉 등산로 입구에서 간단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1500주의 영산홍 나무를 등산로에 식재했다.
또한, 식목행사와 함께 산지정화 활동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가꾸는 아름다운 국사봉 명산 만들기를 위해 기관사회단체와 국사봉 산악회원들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식목일을 앞두고 간소하지만 함께 식목행사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하며, “오늘 코로나19가 없어진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고 싶다는 심정으로 영산홍 나무를 심었기에, 빠른 시일 내에 우리의 희망이 꼭 실현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망을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