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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과천위버필드 내 시립어린이집 2개소 동시 개원으로 보육의 공공성 강화

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비율 25%로 지속적으로 증가

[KNT한국뉴스타임] 과천시는 영유아, 학부모, 보육교직원이 즐겁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립어린이집 2개소를 4월 1일에 동시 개원한다.

개원을 맞이하여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위버필드 공동주택 내 설치한 과천시립 한별어린이집과 과천시립 도담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집 운영 준비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조치 사항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 격려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시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은 김종천 과천시장의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다.

시는 500세대 이상의 신규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의무화에 따라 지난 2월 과천주공2단지구역 재건축정비조합(조합장:천성우)과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집별 사업비 1억 3천만 원의 시설 리모델링과 교재교구비를 투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으로 정비했다.

과천위버필드 내의 갈현동에 위치하는 과천시립 한별어린이집은 1층 규모로연면적 316.6㎡, 만0세부터 만3세까지 총 45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고, 별양동에 위치하는 과천시립 도담어린이집은 연면적 260.7㎡로 만1세부터 만5세까지 총 54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으며, 개원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한 긴급보육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원식을 생략하고, 김종천 과천시장, 제갈임주 과천시의장, 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 조합관계자, 학무모, 보육관계자와 함께 방문해 어린이집 운영 준비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조치 사항 등을 점검하였다.

과천위버필드 내 시립어린이집 개원으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의 설치 비율이 21.7%에서 25%으로 증가하였다.

시는 앞으로도 보육의 공공성 확대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예정이며, 학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안심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아갈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과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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