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코로나19에 상황에서 온라인 매체를 이용하거나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결합해 학교와 마을에서 봉사활동이나 동아리활동, 참여자치활동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보람과 성취를 경험하고 있는 다양한 『제2회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청소년 활동 사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형혁신교육지구란 어린이·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서울특별시청, 구청, 지역사회, 학교가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여 학교-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해 나가는 자치구를 말한다.
참고로 서울시교육청이 지난해 11월 4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으로 4,393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행복 지수를 조사한 결과,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참여 청소년 2,262명의 행복 지수가 82.8점으로 혁신교육지구 비참여 청소년(78.6점)보다 높았다.
이번 공모는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이 자발적인 사회 참여 활동과 자율적인 청소년자치활동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고 변해 가는 알려지지 않은 숨은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된다.
서울에 거주하는 14세~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수기 부문과 영상 부문 중 희망하는 분야로 응모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이며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서울시교육감상’및 20만원 상당의 부상이, 최우수상과 우수,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중앙운영위원회 위원장상’과 부상이 각각 수여된다.
응모서류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종합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응모작은 서울시교육청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서울시교육청 참여협력담당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