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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푸른우리교회 12년째 취약계층에 반찬 나눔 봉사 실천


[KNT한국뉴스타임] 광주시 태전동에 위치한 푸른우리교회가 12년 동안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푸른우리교회는 매월 2회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41명에게 정성스럽게 조리한 반찬을 따뜻한 온기와 함께 배달하고 있다.

푸른우리교회는 항상 지역 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봉사활동 뿐 아니라 명절맞이 선물(설날·추석) 배부, 김장김치 배부 등 취약계층의 식사 문제 해결을 위해 묵묵히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김창혁 담임목사는 “관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식사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푸른우리교회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푸른우리교회에 따뜻한 이웃사랑이 우리 동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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