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광주시 삼동에 위치한 향기로운 봉사회가 관내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11년째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향기로운 봉사회 이황용 회장은 지난 25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장학생 4명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향기로운 봉사회는 장학회 사업, 공부방 운영, 역사탐방 등 다양한 아동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지역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향기로운 봉사회는 11년간 장학회를 운영해 현재까지 95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이 회장은 “관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꿈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회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방원 광남1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는 향기로운 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