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가평]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만에 3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09시 현재 148명으로 늘었으며, 이 중 지역발생은 137명, 해외입국 사례는 11명이다.
어제 발생한 146~148번 확진자는 가평읍 거주 가족으로 구리시 확진자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군은 밀접접촉자 및 이동 동선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가평군은 연이어 계속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과 5인 이상 사적모임 집합금지 등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