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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1년도 성폭력·가정폭력 상담원 교육과정 운영 시작


[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오는 4월 5일부터 성폭력·가정폭력 상담원 교육과정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로부터 인가받은 교육훈련시설은 ▲파주성폭력상담소 ‘함께’ ▲서인 가정·성폭력 전문상담 교육원 두 곳이다.

올해 교육과정은 성폭력 상담원과 가정폭력 상담원 2개 과정이다.

성폭력 상담원과정은 여성학과 성폭력 관련 법령, 법적절차 및 대응 피해자 지원, 상담사례 연구 및 실무 실습을 진행한다. 가정폭력 상담원과정은 가정폭력의 이해, 법률절차 및 대응, 의료지원 실무, 상담 사례연구 및 실무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100시간 중 90%이상을 이수해야 수료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우은정 파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사회적으로 여성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성폭력 및 가정폭력 전문 상담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파주시가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으로 폭력 없는 안전한 여성친화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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