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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군남면 마을주민과 함께 조성하는 ‘걷고싶은 십리길’


[KNT한국뉴스타임] 지난 3월 27일 연천군 군남면은 걷고 싶은 도화십리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옥계2리 마을주민이 참여한 개복숭아 식재 행사를 진행하였다.

식재행사에 참여한 옥계2리 안동식 이장은 마을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쁨과 함께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간 걷고 싶은 도화십리길 계획에 따라 진상리 임진교부터 선곡리 구간까지 하천변을 따라 볼거리가 있는 꽃길 조성사업이 이번 옥계리까지 총길이 7.3㎢ 구간이 완성되었고, 이는 건강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둘레길로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지역명소로의 초석을 다지게 되었다.

이용만 군남면장은 걷고 싶은 도화십리길 조성계획에 따라 앞으로 3~5년간 보식과 전지 등 촘촘한 관리를 통해 멋거리, 맛거리가 있는 연천군을 대표하는 명품 둘레길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다짐하였다.

더불어 기존에 조성된 식재구간에는 개화기에 맞추어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야외 벤치를 구간마다 비치하여 10월 연강별빛음악회 기간 중 사진전시회와 병행하여 이어갈 예정이라며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참여로 완성도 높은 걷고 싶은 도화십리길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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