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안산시는 청소년 진로개발을 도울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상록청소년수련관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중학교 진로교사 및 자유학년제 담당교사와의 간담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진로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24~26일 3차례에 걸쳐 진행된 간담회에는 관내 30개 중학교 교사 40명이 참석해 ▲특수교육 진로탐색 랜선교실(특화사업) ▲직업인 특강, 양육자 진로교육(진로교육사업) ▲창의직업체험, 직업나눔체험(직업체험사업) ▲진로동아리, 진로네트워크(진로지원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며 안산혁신교육지구 시즌3의 진로교육을 본격화했다.
또한 중학교 진로교육 및 직업체험이 다양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 6개교의 학과 체험에 대한 프로그램 소개도 이어졌으며, 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학교,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과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시는 올해 모두 110개교(초 55·중 29·고 24·특수 2)를 대상으로 56억 원(시 39억·안산교육지원청 17억)을 투입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 미래를 여는 안산교육’이라는 비전으로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한다.
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는 “학교 및 특수학교 진로·자유학년제 담당 교사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가며, 학교 현장의 진로체험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