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포천소방서(서장 이제철)는 긴급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위해 아파트 등 공동주택 차량 출입 차단기에 자동 번호인식이 되도록 하는 ‘사전 출입 등록제’를 실시했다.
사전 출입 등록제는 공동주택(아파트)에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소방차량이 진입로에 설치된 출입 차단기에 막혀 출동시간이 지연되는 상황을 방지하고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출입 차단기가 설치된 관내 공동주택(아파트) 7곳을 대상으로 소방차량 사전 출입 등록을 완료했으며, 화재 및 구급출동 등 현장 도착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제철 서장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히 출동하여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사전 출입 등록을 통해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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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3-31 10:13: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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