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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소재 기업들 지역의 어려운 이웃위해 나눔 펼쳐

30일 백군기 시장 만나 성금 1천만 원 등 전달

[KNT한국뉴스타임] 용인시는 소재 기업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관내 기업 ㈜한화시스템이 지난해에 이어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이수재 연구개발본부장과 조상제 연구지원실장, 전창열 인사팀장은 시장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수재 본부장은 “올해도 작은 정성이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같은날 관내 기업 김명환 ㈜에이케이 대표와 한나영 ㈜리아 대표가 함께 시장실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식물성 손소독제 1천152개(1천267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김명환 대표는 “코로나19로 방역물품 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계속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온정의 손길을 보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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