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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조광한 시장, 진건읍 사회단체장과의 소통으로 쓰레기 관리의‘터닝 포인트’ 만들어


[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조광한 시장이 다양한 쓰레기 정책을 펼치며 환경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진건읍 쓰레기 무단 투기 현장을 찾았다.

30일 조광한 시장은 진건읍 지역 사회단체장과 함께 진건읍에서 쓰레기 감량을 위한 특수 시책 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3색존 설치 구역과 사능천변 구석구석을 점검했다.

3색존은 쓰레기 배출 장소를 ‘일반, 음식물, 재활용’ 3개 구역으로 나눠 규격 봉투 색깔별로 도장하고 주민들의 자발적 분리배출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향후 남양주시 전역으로 확대 해 지역 특색에 맞게 추진될 예정이다.

현장 점검 이후 진행된 무단 투기 싹쓰리 에코투어 소통 간담회에서 조 시장은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9개 사회단체장과 지역 내 환경 현안 및 발전방안에 대한 열린 대화를 이어 갔다.

조 시장은 “도로, 하천 등 우리가 공동으로 사용하고 누리는 공간이 쾌적해야 시민 개개인의 자존감도 향상된다. 우리 시가 환경 선진국인 북유럽처럼 깨끗한 환경을 갖추게 될 때 한 단계 더 발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단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무단 투기 싹쓰리 프로젝트’는 남양주시 관내 16개 읍·면·동 주요 무단 투기 현장을 사회단체가 직접 관리하는 사업으로, 시는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찾아가는 읍·면·동 에코투어 소통 간담회’를 시행하며 쓰레기 관리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가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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