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용인시는 30일 기흥구 농서동 450번지 일원 농서근린공원 산책로 정비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설물을 정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농서근린공원은 서천지구 내 공원과 녹지를 연결하는 둘레길 구간으로 경사가 심하지 않아 이용하는 주민이 많다.
서천동 카페거리 인근 산책로~서그내근린공원 구간은 낡은 계단을 원목 데크로 교체하고, 보행매트를 새로 설치해 공원 이용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다닐 수 있도록 정비한다.
더불어 연못 주변에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산철쭉, 영산홍, 자산홍 등 철쭉류 약2만본을 심고, 연못의 배수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5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이 공사에는 도비 4억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용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