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안성시 보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9일, 회원 약 70여명과 함께 농촌 폐비닐 및 고철, 헌옷, 소주병, 농약병 등 약 30톤의 폐자원을 수거했다.
방치된 폐비닐 등은 불법 소각될 경우 농촌 지역의 대기오염뿐 아니라 산불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반드시 수거해 적정 처리해야한다.
이에,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농촌에서 발생하는 영농 폐비닐 등이 소각 또는 매립되지 않도록 집중 수거하여,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 및 자원 재활용을 위해 노력해 왔다.
허현욱 보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폐비닐 및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는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등 효과가 큰 활동으로, 범시민 운동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광일 보개면장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영농 폐기물의 적기 수거는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 등 아주 의미 있는 행사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농폐기물의 분리 배출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