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행복애(愛)너지를 키우는 우리동네 텃밭’사업으로 감자모종심기를 시작했다.
텃밭 가꾸기 사업은 2017년부터 5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철2사랑회 후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봉사로 만들어가고 있다. 해마다 텃밭은 정서교류와 마음치유의 장소가 되기도 하였고, 아이들 자연교육장 겸 어른들 쉼터의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또한 수확한 농작물은 저소득층에게 나눠주고 있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해마다 땅을 일구어 고르기부터 비닐을 씌우고 모종을 정성껏 심어 매일 물을 주며 많은 정성을 들이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과 주민에게 기쁨과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행복한 마음으로 봉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현 철산2동장은 “매년 텃밭을 통해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작물들을 경작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분위기가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