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4월 한달간 외국인(등록외국인, 외국국적동포 등)을 대상으로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평일(9시~18시) 및 토요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인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여권 X) 지참 후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은 대리신청(증빙서류 필요)이 가능하다.
재난기본소득은 경기도지역화폐카드로 지급되며, 사용기한은 6월 30일까지로 김포페이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3개국어로 안내문을 만들고, 전화통역 서비스 등을 준비하였다”고 말하며 “외국인근로자가 점심시간 등을 활용하여 평일에 신청할 수 있도록 관내 기업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