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는 오는 5월까지 시민들에게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을 위해 구리시 관내 도로·교통안전 시설물 청소를 실시한다.
이는 겨울철 염화칼슘, 오염물 및 먼지 등으로 뒤덮인 버스·택시승강장, 방호 울타리, 시선 유도봉, 충격흡수장치 등 도로·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와 청소를 실시하여 도로와 대중교통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교통·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특히 올해에는 구리시 각급 학교 통학로에 설치된 방호 울타리(보차도경계휀스 등)를 집중적으로 청소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버스승강장 221개소, 버스표지판 82개소, 택시승강장 18개소, 택시표지판 5개소에 대한 고압물 세척을 실시하여 승강장에 쌓인 먼지와 오염물 제거도 함께 추진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겨우내 쌓인 먼지와 오염물 제거를 통해 운전자의 시인성 확보와 함께 시민에게는 깨끗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모든 시설물에 대해 꼼꼼한 청소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상반기와 하반기로 진행된 청소로 버스·택시승강장의 청결 유지가 미흡하다는 평가에 대한 개선책으로 올해부터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 등에 대해 상시로 청소를 실시하여 청결이 유지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