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이천시는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임산부ᆞ 영유아를 대상으로 일정기간 보충식품을 지원하고 영양 교육과 상담을 통하여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하여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 한다고 한다.
대상자는 관내 임신부, 수유부, 영 유아로 모집기간은 4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이며 선정기준은 가구 소득기준 중위소득 80%이하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불량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사람이다.
신청 방법은 방문 접수가 원칙이나,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인하여 이천시 보건소 영양플러스실로 연락하면 담당자가 자택으로 신청서류를 우편 발송 하며, 그 신청자는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기간 내에 메일로 접수 하면 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빈혈과 저체중 등 영양 문제를 안고 있는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보충 영양식품을 가정으로 직접 배달하고 교육과 상담을 통하여 아이와 엄마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영양지킴이 사업이다.
배달된 보충식품을 이용해서 맛있는 요리를 엄마랑 아이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을 화상으로 진행하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이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다.
담당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으로 우리아이 편식을 고칠 수 있었고 식생활의 중요함을 알았다며 고마워하는 엄마들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 면서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