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회에서 지난 27일 화도읍 묵현천 주변에서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에코플로깅(Eco-plogging)은 하천변 및 산책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봄을 맞아 걷기 운동을 하며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활동으로 많은 참여자들이 보람을 느끼고 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회 회원 20여 명은 묵현천 주변 산책로와 자전거 길을 걸으며 하천 주변에 쌓인 쓰레기 250kg을 치우는 성과를 거뒀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회 조근상 위원장은 “묵현천은 화도읍 주민들이 소중히 여기는 하천이자 꽃길 조성 등 하천 정원화 활동의 일환으로 민관이 협력해 도심 하천으로서 제 기능을 다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있는 공간”이라고 설명하며, “시민 분들께서 내 집 정원이라 생각하고 묵현천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주기적으로 하천변, 산책로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에코플로깅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